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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고속도로 논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종점이 김건희 여사 일가가 소유한 땅 근처로 바뀐 것과 관련된 의혹입니다. 이 고속도로는 2031년 개통 예정으로, 2017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추진해왔으며, 2019년에는 예비타당성 조사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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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0년에 국토부는 실무진의 의견에 따라 종점을 양평군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했는데, 이 때문에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고속도로에 인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알게 된 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이를 특혜 의혹으로 제기하고,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습니다. 반면, 국토부는 노선 변경이 실무적인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하고, 원희룡 장관은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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