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T1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뱅기’ 배성웅 감독이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종료 후 성적 부진을 책임지고 자진 사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임재현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배성웅 감독은 T1의 전신인 SKT T1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3번의 롤드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코치로도 두 차례 활동했습니다. T1은 이날 젠지와 2라운드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날, 젠지 e스포츠가 T1을 2:0으로 완패하며 10연승을 달성했습니다. 1세트는 젠지의 전 라인 우위와 한타 집중력으로 킬 스코어 21:1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2세트는 T1이 ‘오너’ 문현준의 바이로 선취점을 올리고 젠지의 ‘쵸비’ 정지훈을 계속 잡아내며 저항했지만, 젠지의 ‘도란’ 최현준의 잭스가 성장하고 ‘피넛’ 한왕호의 카직스가 정글 우위를 가져가며 젠지가 주도권을 되찾았습니다. 젠지는 바론 버프를 두른 후 T1 본진에서 에이스를 띄우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끝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